[공지]케브라초 참숯 1등급 획득하였습니다.

[공지]참숯에 대한 고찰

1. 숯의 어원숯이란 “신선한 힘”이란 뜻을 가진 순 우리말이 영어로는 차콜(charcoal)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중국을 뜻하는 차이나와 좋다는 의미의 쿨의 합성어이다. 옛날 중국에서 숯을 약으로 사용하는 것을 본 서양인들이 숯가루를 복용해 본 후 몸이 좋아져서 인지 숯을 영어로 “차콜”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 유력설이다.   2. 숯의 종류숯을 크게 흑탄과 백탄 두 종류로 분류한다. 흑탄은 나무를 태워 600∼700℃로 정련한 뒤 숯가마 안에 2∼3일간 두었다가 100℃ 정도가 되었을 때 꺼낸 것을 말한다. 흑탄을 굽는 가마는 주로 흙을 많이 사용해서 흙가마라고 부른다. 그리고 흑탄을 검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이에 비해 백탄은 800∼1300℃의 높은 온도로 숯을 정련한 뒤 꺼내어 흙이나 재·탄불 등 의 혼합물로 숯을 덮어 빠른 속도로 불기를 꺼버린 것을 말한다. 백탄은 흑탄보다 탄화온도가 높기 때문에 탄소 함유비율도 흑탄의 75.2％에 비해 83.3％로 높다. 백탄을 굽는 가마는 돌을 많이 사용하여 돌가마라고 하는데 숯가마의 크기나 모양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백탄끼리 부딪히면 금속성 쇳소리가 나는데 이것은 숯의 경도가 높아서 그런 것 같다.우리나라 흑탄은 대부분 충북 진천에서 80% 이상 생산되고 있으며 백탄은 진천 이외의 전국에서 생산되며 특히 강원도에서 제일 많이 생산되고 있다.   3. 우리나라 참숯과 일본의 비장탄숯을 석탄에 대비해서 목탄이라고 부르는데 숯의 재료는 일반적으로 재질이 단단한 나무가 사용된다. 도토리 열매가 열리는 나무를 참나무라고 부르는데 참나무에는 상수리나무가 대표적이고 옛날에는 상수리나무로 만든 숯만 참숯이라고 불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이 참숯을 최고의 숯으로 인정하였다. 요즘은 참나무의 일종인 갈참나무, 굴참나무, 물참나무, 줄참나무까지 참숯을 만드는데 사용된다.비장탄은 약 300년 전 일본의 숯 장인 비중옥장좌위문(비장)이라는 사람이 만든 숯으로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숯 중에서 최고급으로 치는 숯이다. 원래 일본에서 생산되는 비장탄의 재료는 참나무의 일종인 졸가시나무가 쓰였는데 일본에서도 점점 구하기 힘들어져 대체 목을 찾던 중 라오스의 마이띠유 나무가 비장탄의 재료로 적합하다고 여긴 일본인들이 라오스에서 마이띠유 나무로 비장탄을 만들기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비장탄은 참숯과 굽는 과정이 비슷하지만 1,400도 이상의 고온에서 25일정도 구워 다른 숯에 비해 분순물이 완전히 제거된 숯이다. 일단 숯이 단단하고 오래 타는 특성이 있으며 한마디로 특징을 표현하면 강한화력, 지속유지이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비장탄은 라오스에서 생산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비장탄은 참나무보다 밀도가 높아 숯에 결이 생기지 않는다. 점화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고 숯튐 현상이 없으며 재사용을 할 수 있는 숯이다.   4. 국내 숯 생산량과 숯 수입량국내에서 생산되는 참숯은 국내 참숯 소비량의 7%정도만 겨우 담당하고 있어 그외 소비되는 양은 절대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작년 기준 한해 수입한 숯은 약 14만 톤 정도이다. 여기에는 중국산 참숯, 베트남, 라오스산 비장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산 톱밥 성형탄인 열탄, 숯가루 성형탄인 야자 착화탄이 모두 포함된 수치이다.중국산 참숯은 우리나라 참숯의 대체할 만한 수준이고, 비장탄은 베트남산, 라오스산이 있는데 베트남산 비장탄은 여러 종류의 나무로 숯을 만들어 사용된 나무의 이름을 붙여 유칼립투스 비장탄, 커피 비장탄, 오크 비장탄 등으로 부른다. 그에 비해 라오스산 비장탄은 마이띠유 나무로 만들어 비장탄으로서 품질이 더 좋다.그리고 목재의 톱밥으로 만든 성형탄인 열탄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생산된 제품이 대부분 유통되는데 모양은 보통 육각형에 가운데 구멍이 있는 형태인데 원목 수준의 톱밥을 사용해야 하지만 일부 제품에서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 위험물질이 나오는 폐목재를 사용하기도 하여 가끔 언론에서 중금속 등 위험물질 검출로 홍역을 치르기도 한다. 특히, 숯가루 성형탄인 야자 착화탄에는 밀가루 16.5%, 질산바륨 20.2%, 질산나트륨 20.2%로 반 정도가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제품도 있다. 이런 숯가루 성형탄에 들어간 첨가물 중 공통적으로 들어간 것은 질산바륨인데 이것은 식약처에서 독성물질로 취급하는 품목으로 불이 잘 붙는 성질이 있어 폭죽이나 화약을 만드는 성분이다.우리가 영문도 모르고 1등급 한우 고기를 질산바륨과 같은 화학물질이 잔뜩 배출되는 숯에 그을려 먹어야 하는지 의문을 가져본다.   5. 남미 파라과이 케브라초 참숯남미 열대 우림 지역에 속하는 파라과이에서 일본의 비장탄에 앞선 1525년부터 생산되는 숯이 있다. 이 숯의 이름은 케브라초숯이다. 케브라초 나무로 만드는데 케브라초 나무는 너무 단단하여 일반 톱으로 잘리지 않아 다이아몬드 톱으로 벌목한다고 한다. 케브라초 나무는 비중이 물보다 무거워 물에 가라앉는 성질이 있다. 인류와 나무의 관계를 따져볼 때 인류는 포도주와 위스키를 만들 때 오크통에 넣어 숙성하였다. 인류는 주류를 숙성하는 오크통을 참나무로 만들었던 것은 나무중의 으뜸 되는 나무라고 여겨 참나무라고 불렀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오크통이 주류의 숙성에 이용된 것은 결국 타닌이라는 성분이 참나무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일찍이 고기를 숯불에 구워먹는 바비큐 문화가 발달하였다. 제국주의시대 유럽 열강 스페인이 남미를 발 빠르게 식민지화 했던 이유도 이 케브라초 나무로 만든 숯의 확보가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였다. 케브라초 나무는 타닌을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인데 아르헨티나에서는 현재는 나라 목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차 세계 대전때 아르헨티나는 케브라초 나무에서 타닌을 추출하여 이를 수출하여 많은 돈을 벌어 들였다. 파라과이 에테르나사가 생산하는 케브라초 숯을 국내 독점 수입하는 HK글로벌은 2019년 케브라초 숯의 국내 상품명을 케브라초 참숯으로 명명하고 판매를 개시하였다. 아래 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간한 2005년/겨울 “숯과 목초액의 이용”에 실린 것을 인용하였다. 한국 임업진흥원에서는 현재 국내 유통되는 숯에 대해서 고위발열량으로 숯에 대해서 등급을 판정하고 있는데 첨부한 표를 참조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아울러 케브라초 참숯은 검탄임에도 고위발열량이 7,869Kcal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케브라초 참숯이 1,000만 캠핑 족들의 사랑을 한꺼번에 받는 숯으로 유명해지길 기대하며 이 칼럼을 마무리한다.

[공지]케브라초 참숯 런칭하였습니다.

움컴퍼니는 HK글로벌이 수입하는 케브라초 참숯의 인터넷 밴더사입니다.케브라초 참숯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이숯은 1등급 판정을 받은 숯입니다. 품질은 자부합니다.

[공지]아로니아 칼럼

아로니아는 킹스베리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과일이다.자연계에 존재하는 항산화 물질중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듬뿍 들어 있어 최근 건강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동유럽의 폴란드가 상업적 재배에 성공하여 전 세계 공급량의 90%를 담당하고 있다.이렇듯 아로니아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은 사람에게 여러 가지 이로운 점이 있어 신이 사람에게 준 선물이라 불리기도 한다.지금 국내에서도 많은 농가들이 아로니아 열매를 생산하고 있으며 많은 군소 아로니아 업체들도 앞 다투어 아로니아 액상, 분말 제품을 출시하여 소위 아로니아 제품의 홍수시대를 맞고 있다.여러 아로니아 업체들 중 창업이래 아로니아 산업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온 움컴퍼니라는 업체가 있다.움컴퍼니는 2012년 폴란드산 5배 농축된 아로니아 제품 “아로니아 멜라노카파100”을 출시한 이후 2017년 야심차게 韓아로니아 라인 업을 출시하였다.현재는 韓아로니아 농축액이 대표적인 제품으로 주스 가공분야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인 오스트리아 주스가 저온 농축공법으로 생산한 아로니아 농축액만 고집하여 사용하고 있다.아로니아 액상 제품의 종류에는 농축액, 농축원액, 진액, 원액, 착즙원액, 압착 주스 등의 여러 표현이 있지만 농축액이 가장진한 상태의 아로니아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아로니아 제품의 성분표시를 보면 Brix라고 적힌게 있는데 이는 당도의 단위로 1Brix는 100g당 당이 1g이라는 의미이다.韓아로니아 농축액은 65Brix의 당도가 나오며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제품 생산일로부터 2년의 유효기간이 보장된다.이는 꿀이 썩지 않는 이치와 같다고 보면된다.우리나라에 한돈, 한우가 있듯이 움컴퍼니는 한국의 대표적인 아로니아 기업이 되고자 제품명의 韓아로니아를 상표등록 출원하였다.지난 8월 19일 미모의 아나운서 윤현서를 홍보대사로 자사 제품의 홍보영상을 촬영하였으며 편집이 끝나는 데로 이를 앞세워 韓아로니아 농축액과 韓아로니아 천연비누를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움컴퍼니 이수현 본부장은 현재 아로니아가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로니아의 저변 확대와 농가가 생산한 아로니아 열매의 소비를 위해서는 대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왜냐하면 막대한 자본과 홍보채널을 보유한 대기업이 참여하여 각종 광고매체를 통해 아로니아 제품을 홍보한다면 아로니아의 인지도가 예전 블루베리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움컴퍼니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되며 기대해 본다.

아로니아 관련 해외 논문

항산화 능력지수 비교